2009년 10월 13일대인배 인증의 후유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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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의 대인배 인증...? (3)
후유증인지 배부른 소리인지는 모르겠는데...
아이폰과 HTC Hero를 깨작깨작 써보고 나니
한국산 핸드폰은 핸드폰으로 안보이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옴니아폰?
윈도우 모바일이 개판이라서 폰도 덩달아 바보가 된 줄 알았는데
HTC에서 윈도우 모바일에 올려놓은 UI 영상을 보고
그걸 개량해서 나온 HTC Hero의 안드로이드 UI를 써보자,
그냥 S사가 기술(개념)이 없었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보나마나 디자이너가 올린 시안 UI 높으신 분들이 맘대로 뜯어고친 다음
코더들 모아놓고 야 짜! 이러고 2주간 회사에 감금했겠지.
무슨 놈의 폰이 뭐 하나 할때마다 버그에 버벅거림이 발생하는지...
스마트폰은 경험이 없어서 그렇다고?
그러면 프리미엄 폰이라고 나온 아몰레드 폰은 왜 그따구래.
터치 잠금 상태인 경우랑 터치 풀림 상태인 경우랑 부재중 전화 화면이 똑같네요.
좀 맞을래요? 메시지는 또 터치 잠금 상태라고 제대로 표시하더만.
이미지 띄우다가 메모리 부족 오류내는 폰이 프리미엄 폰인가.
웃기는게 [앨범] 모드에서는 뜨는 그림이 [파일 뷰어]에서는 메모리 부족이 뜨더군요.
그나마 [앨범]은 갱신 속도 무지 느리고, 그림 하나 뜰 때마다 '확대하려면 손가락으로 터치하쇼'라고 대문짝만하게 그림 가운데 안내 화면이 뜨더군요.
내가 붕어로 보이냐? 그런 건 맨 처음 그림 하나에만 띄워주면 되잖아요?
Divx 플레이어는 돌아가는 코덱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
어차피 인코딩 전부 다시 해서 넣어야 하더군요.
메뉴를 지 멋대로 여기저기 박아두는 판에 뭐 하나 하려면 숨은그림찾기.
대체 바탕화면 아이콘 설정이랑 위젯 설정을 따로 떼어놓은 이유가 뭐지?
홈 아이콘 설정은 [홈환경설정]에 들어있는데
위젯 항목이랑 바탕화면 설정은 별개 메뉴의 [화면]에 들어가있네?
별개 메뉴의 [환경설정]은 시간대나 통화 설정을 위한 메뉴.
[애니콜 기능]이랑 [컨텐츠 보관함]은 왜 이리 겹치는 기능이 많아?
이거 기본적인 기능 배치도 통일성이 없어요.
그 자랑하는 큐브 메뉴는 일부 중의 일부에서만 적용되는 것일 뿐이고.
보기엔 그럴싸하지만 실제로 쓸모는 없는 관상용 기능.
(여러분, 큐브 메뉴가 아이폰 메뉴처럼 화려하면서도 편리한건줄 아셨죠? 절대 안그래요)
그나마 세일즈 포인트로 삼고 있는 AMOLED 화면.
내 눈이 동태눈인지 AMOLED를 자랑하고 싶어서 그렇게 설정했는지 모르겠는데,
화면 채도를 좀 과도하게 잡아놔서 화질 자랑한답시고 들어있는
영화 UP 트레일러 틀어보면 풍선들이 죄다 형광색으로 번쩍거려서 눈이 다 시려요.
그냥저냥 한국산 핸드폰만 썼으면 오오오 멋져 이러고 썼을텐데,
외산 폰에서는 기본 덕목으로 삼고 있는 걸
이제 와서 '우리 이것도 된다 졸라 좋지?' 이러는 꼴을 보고 있으니 골이 아프네요;;
아니 비싼 하드웨어 쓰고 개삽질하기 전에
일단 기본 OS랑 UI부터 좀 개선하고 봤으면 좋겠어요.
...덕분에 모처럼 받은 아몰레드폰은 시계 겸 화면빨 자랑용으로 전락.
아이팟으로 모든걸 해결하고 있습니다. 눈은 높은데 현실은 시궁창이에요 oTL
어떻게 아이폰 하나 못 얻어볼까 고민중인데...
더 달라고 들이댔다간 진짜 모가지 날아갈지도...(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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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10/13 23:51 | 트랙백 | 덧글(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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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합니다...
아...지금에서야 실토합니다만 대인배 인증 1부터 링크였습니다...이제 신고하네요...
SK와 SS의 쌍소멸 효과로 핸드폰의 무개념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여간 이놈의 이통사들이 암적 존재라니까요.
SKT가 기기제한을 즐기고 있거든요;
참고 :
http://fami.egloos.com/5130089
http://konatamoe.tistory.com/16
http://community.cetizen.com/bbs.php?id=board&category=02&uid=204374&q=view
그렇지만 그거 빼고라도 기기 완성도 자체가 꽤나 떨어지니
SS사도 책임을 회피할 순 없으리라고 생각됩니다 -ㅂ-
진짜 성큰이 죽일놈들입니다.
옴니아 는...
전지 전능하지 못하죠..
삼성도 삼성이고 에스케이도 에스케이고
좋은 스펙으로 절름발이 병신 만들어 놓은거 보면..안습니다.
그래서 삼성 투데이 안쓰고 SPB모바일쉘 사용중인데 훨씬 만족스럽니다.
ㅡㅡ;;
아몰레드 는 스마트 폰이 아니라 패스
또 어떤 병진짓을 했을지 참 기대됩니다(...)
아니 긍까 외장 말고 소프트웨어에 돈 좀 부으라니까;;;
외주를 한 열댓개로 쪼개서 나눠줬는지 나오는 소프트마다 엉뚱하네요.
그래서 전 핸드폰은 시계용으로 쓰고 나머진 아이팟으로 해결합니다.
아이팟 터치로 컬쳐 쇼크 먹고 눈이 높아진 뒤
한국산 스마트폰 몇개 써보고는 '그래, 그냥 애플 너네가 짱먹어라'
모드로 들어갔습니다. 이거 뭐 한 이백만광년쯤 차이가 나는 듯.
...아 그래도 HTC에서 나온 안드로이드폰은 써보니
아이폰이랑 한판 떠볼만해 보이더라구요.
이쪽은 플랫폼 완성도는 그럭저럭 꿀리지 않는 수준이니
앞으로의 컨텐츠 공급과 사업 전략에 승패가 달린 듯.
(옴니아? 나가 있어!)
제 전공이 디스플레이 전공이라서 그런지 전 이 표현 진짜 싫어요
오죽하면 OLED전공 교수님 말씀.
"이제 겨우 OLED를 대중한테 인식시켜놨더니 삼성에서 또 깽판쳤어. 뭐 어쩌냐. 먼저쓴놈이 임자라고 저렇게 써버렸으니 별수 없지."
AMOLED를 멍청하게 발음대로 읽어버린 삼성 윗대가리에게 경의를.
촌스럽게 아몰레드가 뭐야 아몰레드가. 풋.
확실하게 각인을 시켜놨지요.
지난번 LED TV때의 전과도 그렇고 -_-
AMOLED를 상표권 등록까지 하려고 했다면서요? 하여간 대단한 개념.
여튼 전 외국제품 만져도 후유증은 없더라구요. 뭐 이 제품이 그렇지 뭐 하는 게 뿌리박혔는지(...)
다른 폰 경험이 없어서 옴니아랑 비교해서 뭐라뭐라 말하긴 힘들지만,
(애시당초 이번이 두번째 폰이네요 -.-;)
일단 엑스페리아 자체는 굉장히 만족스러워요 ^^;
순정이 아니긴하지만 (...)
친구가 엑스페리아를 쓰고 있어서 잠깐 본 적은 있었는데,
인터넷이 좀 느리네 - 만 보고 돌려줘버려서^^:;
본인이 만족하고 쓰면 좋은거지요 'ㅅ'a
아직도 판매하시나요?
대인배 사장님 시리즈를 정주행하고 있는데....
대인배!!!!
...실은 이 이후에도 받은게 하나 더 있기는 한데...
일이 좀 바빠서 포스팅을 못하고 있네요;;
링크 감사합니다 :)